초시공요새 마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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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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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시공 시리즈 및 마크로스 시리즈의 첫작.
2. 줄거리
서기 1999년, 태평양 위에 정체불명의 거대 우주 전함이 추락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를 보고 외계에서의 위협을 직감한 인류는 이에 대비하기 위해 UN의 주도 아래 지구상의 모든 국가를 해체하고 통합 정부를 수립하기로 한다. 이후 오랜 통합전쟁을 거쳐 지구 통합 정부가 수립되었고, 추락한 우주전함을 수리, 개조해 '마크로스'라는 이름을 붙이게 된다.
그리고 2009년에 열린 마크로스의 진수식(進水式)에서 외계 집단인 젠트라디의 함대가 습격해오고, 마크로스는 젠트라디군의 포위망을 뚫기 위해 폴드 항해를 통해 우주로 탈출하게 된다. 한편, 뜻하지 않게 젠트라디와의 전투에 휘말린 곡예 비행사 이치죠 히카루는 전투 중에 만난 소녀인 린 민메이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군에 입대해 젠트라디와의 싸움을 시작하게 되는데...
3. 특징
거대 우주 전함인 마크로스를 중심으로 한 SF적인 요소와 더불어 전투기에서 로봇으로 3단 변형하는 메카인 발키리로 이루어지는 화려한 공중전, 아이돌과 노래라는 소재, 우유부단 주인공과 주변 여성들간의 삼각 관계 등 당대 유행하던 코드를 한데 뭉쳐놓은 작품으로, 이는 당시 원작과 기획을 한 스튜디오 누에의 멤버, 제작사 아트랜드의 제작진 상당수가 오타쿠 아마추어 창작집단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이들 대부분은 이때 20대였다. 감독 이시구로 노보루는 작품에 젊음의 혈기를 담기 위해 대부분의 스태프를 경력이 거의 없는 신인으로 구성했다. 당시 애니메이션 경력이 거의 전무하던 카와모리 쇼지, 타카야마 후미히코, 미키모토 하루히코, 안노 히데아키가 이 작품으로 세상의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오덕스러운 즐거움을 모조리 이 작품에 쏟아부었으며, 그 결과 이 작품은 그동안의 애니메이션과는 뭔가 다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걸작으로 태어나 당시 젊은 시청자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얻게 되었다. 어떤 식이냐면 당대의 다른 로봇 애니메이션들은 주로 서양 SF를 참고했으나 이 작품의 경우는 모티브로 삼은 원전이 우주전함 야마토,기동전사 건담,전설거신 이데온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의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란 팬들이 애니메이션을 모델로 만든 작품으로 꼽힌다.
방송국과 스폰서에서도 "저런 오타쿠 놈들이 뭘 할 수 있겠냐" 라는 이유로 상당히 무시했다고하며 [1] 제작 사이드도 결국 아마추어 출신들이라 자기가 그리기 좋아하는 장면만 엄청나게 공들여서 그려놓고 나머지 장면은 날림 상태로 방치하는 등 통제가 안 돼서 제작이 상당히 난항이었다는 비화가 있다. 제대로 방송이 되려면 완성 테이프를 방송 일주일 전에 납품해야 정상인데 이 작품은 방송 당일, 최악의 경우 1시간 전에 제출한 적도 있어서 당시 방송국 담당자는 주머니에 사표를 달고 다녔다고 한다. [2] 이런 사태가 벌어진 건 제작 환경이 열악했기 때문이기도하지만 프로 의식의 부족이기도 했으며 일부 스태프는 훗날 이를 반성하기도 했다.
일본 최초로 캐릭터 작화감독, 메카 작화감독을 구분한 작품이다. 이 작품 전에는 작화감독이 캐릭터는 물론이고 로봇도 동시에 담당하였다. 그 때문에 캐릭터는 잘 그리는데 로봇은 엉망으로 그리는 사람들이 있기도 했고, 모리시타 케이스케처럼 로봇은 잘 그리는데 사람은 아저씨로 그리는 사람들이 있기도 했다. 하지만 이 작품부터 캐릭터를 그리는 사람과 로봇을 그리는 사람을 분리시켜 그 분야에 특화된 그림체를 제공하였고 이후론 대부분의 작품이 이 방식을 따라한다. [3]
이 작품의 성공으로 인하여 초시공 시리즈라는 3연작 시리즈가 탄생했지만 그 중 마크로스 시리즈는 따로 독립해 버렸고, 이후 마크로스 시리즈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중 하나로 성장하게 된다. 특히 카와모리 쇼지의 로봇 디자인, 이타노 이치로의 이타노 서커스, 미키모토 하루히코의 캐릭터는 마크로스 시리즈를 구성하는 대표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그런데 이 작품이 만들어지게 된 비화를 보면, 원래는 진지한 하드 SF작품을 만들려고 했고, 마크로스는 그 작품을 돋보이기 위해 황당무계 엉터리 스토리로 대충 들이민 기획서였다. 그런데 물주였던 스폰서가 마크로스를 더 마음에 들어해서 부랴부랴 세부 설정 등을 궁리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 이 작품은 본디 52화 기획이었으나 48화, 39화로 점차 단축되었고, 이후 스폰서의 요청에 의해 한번 더 단축되어 방영 시작 시점에서는 2쿨 분량인 총 23화로 매듭지어질 예정이었지만,[4] 작품의 인기와 더불어 관련 상품 매출의 호조로 급거 13화가 추가된 총 36화로 연장 방영되었다. 이 때문에 28화부터 36화까지는 종전된지 2년 후의 시간을 그리면서 다소 늘어지는 분위기가 되었으나,[5] 마크로스의 우주 이민 계획과 더불어 젠트라디 탄생에 관한 비밀 등 후속 시리즈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설정이 밝혀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명성에 비해[6] 작화의 편차가 꽤 심한 작품이기도 하다. 빠듯한 스케줄 때문에 원화단계부터 몽땅 한국의 스타 프로라는 곳에 하청으로 넘긴 에피소드가 많은데[7] , 이렇게 하청으로 그린 에피소드들의 작화는 제대로 그린 에피소드들과 비교하면 천국과 지옥 수준으로 차이가 난다.[8] 하지만 이렇게 한국 하청으로 시간을 끌고 이타노 이치로, 미키모토 하루히코, 히라노 토시키 등 정규 스태프가 작화감독으로 참여한 에피소드들은 명성에 걸맞는 작화를 보여준다. 안노 히데아키도 스튜디오 누에의 소개로 아트랜드에 아르바이트 애니메이터로 참가해서, 이타노 이치로의 집에 기거하며 좋아하는 파트를 골라서 원화를 그렸다.[9]
작품 전체가 정돈되지 않은 면이 있으나 이시구로 노보루 감독의 의도대로 젊음의 열정은 확실하게 담았고 혁신적인 드라마와 액션을 선보여 훗날까지 장기 시리즈가 나올 정도로 회자되는 수작이라고 볼 수 있다.
이후 본편의 단점을 보완, 제작한 극장판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는 대단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명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일부 설정이 바뀌어 본편과는 상당히 다른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자세한 것은 마크로스/TV판과 극장판의 차이점 항목을 참고.
참고로 이 작품의 작중 시간대는 '''2009년부터 2010년 2월 11일까지'''. 이 작품이 1982년에 제작되었고 이보다 3년 전에 방영했던 기동전사 건담을 생각하면, 그 시대의 사람들은 30년 후의 기술 발전이 엄청 대단할 것이라고 예상한 듯하다. 이는 이전 19세기 산업혁명 이후 급격하게 발전해온 과학기술과 더불어 21세기에 대한 희망, 그리고 1999년 7월 세기말 떡밥[10] 이 영향을 미쳤다고도 볼 수 있다. 덤으로 마크로스 낙하 이후 외계기술력을 습득함으로써 과학 기술이 단기간에 급상승했다는 설정이 붙어있다. VF시리즈, 즉 배리어블 파이터가 그 결정체.
작중 사랑 관계가 꽤나 현실적인 관계로 북미에서는 마크로스야말로 20세기 최고의 러브스토리라고 주장하는 글이 나오기도 했다.
유명한 에피소드로는 27화 사랑은 흐른다가 있다. 카와모리 쇼지가 연출하고 미키모토 하루히코, 이타노 이치로 [11] , 안노 히데아키, SUEZEN이 작화를 맡은 이 에피소드는 거의 극장판 급 퀄로 당시 애니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다. 이게 왜 이렇게 힘이 들어갔냐면 원래는 이게 최종화일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이거 이후로는 후일담에 가깝고 여기서 이야기를 끊어도 자연스럽다. 이 에피소드의 제작 팀은 나중에 극장판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의 핵심 멤버로 기용된다.
4. 등장인물
초시공요새 마크로스/등장인물 문서 참고.
5. 등장 메카닉
5.1. 지구통합군
5.2. 젠트라디
- 지널
길쭉한 원뿔형 포드에 엔진과 날개가 달린 전투기 타입의 메카. 보통 전투 포드라고 불린다.
동그란 포드에 다리만 두 개 달려있는 전투 메카. 몸통에 내장된 빔포나 외장 미사일 발사기 등을 무기로 사용한다. 젠트라디 남성이 한껏 쭈그리고 앉아야 조종이 가능한 불합리한 콕핏 구조가 특징. 기본형, 미사일 발사기 장비사양, 정찰 사양이 있다.
리걸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지휘관용 전투 메카. 팔이 달려있으며 등에 해당하는 부분엔 빔포가 장착되어 있다.
6. 등장 발키리편대
- 퍼플/아폴로 소대
PS2용 마크로스 게임에 등장하는 발키리 편대로 TV판 시나리오를 선택했을 땐 퍼플 소대, 극장판 시나리오를 선택했을 땐 아폴로 소대로 나뉘어진다. 소대원은 주인공(플레이어)과 브루스 루델, 에디 유티라이덴으로 구성되어 있고, 성간전쟁 이후의 행보에 대해선 알려져 있지 않으나, TV판 시나리오의 엔딩에서 3명 전원이 플래쉬백에서 히카루가 입고 나왔던 파일럿슈츠를 입고 있는 걸로 봐서 3명 전원 메가로드01에 배속되지 않았나하는 추정만 할 수 있을 정도다. TV판에선 이들 말고 오렌지 소대가, 극장판에선 엔젤 소대가 존재하지만 명칭만 언급될 뿐 멤버 구성에 대해선 알려져 있지 않다.
7. 그 외 관련 용어
8. 주제가
- OP 『마크로스』 노래 : 후지와라 마코토
- ED 『RUNNER』 노래 : 후지와라 마코토
주제가는 모두 무적강인 다이탄3의 주제가를 부른 후지와라 마코토가 담당했다.
ED곡인 RUNNER는 마크로스 콘서트에서 마지막 엔딩곡으로 모두가 합창하는 것이 전통이 되었다. [13]
* ED 『RUNNER』 Lynn Minmay version 노래 : 이이지마 마리
마크로스 마지막화 엔딩곡이다. 린 민메이의 성우, 이이지마 마리가 불렀다.
* ED 『RUNNER』 Duet version 노래 : 후지와라 마코토 & 이이지마 마리
마크로스 플래시백 엔딩곡이다. 녹음을 같이 한 것 같지는 않고, 두 버젼을 합쳐서 편집한 것 같다.
9. 회차 목록
10. 해외 방영
북미권에 수출되면서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마크로스 외에 초시공기단 서던크로스, 기갑창세기 모스피다까지 끌어와 편집하여 '''로보텍'''(Robotech)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어떻게 보면 서로 관련없는 세 개의 작품[15] 을 억지로 짜깁기한 괴작이었지만 서구권에서는 굉장한 인기를 끌며 양덕후들을 대량으로 양산하게 된다. 일본풍이었던 오프닝 음악은 새로 작곡되어 덧입혀졌는데, SF 영화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음악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새로 작곡된 로보텍(Robotech) 오프닝
한국에서는 영어판 로보텍(Robotech)이 1980년대 중반 미군 방송인 AFKN에서 일요일 아침에 방영되어 영어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초등학생들에게 제법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 마크로스/로보텍을 접한 사람 중 가장 많은 비율이 이 때 AFKN 방송을 통해 접했을 것으로 추정된다.[16] 특히 영어판 로보텍의 화려한 오프닝이 매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미국의 헐리우드 영화음악계의 레젼드인 존 윌리엄스가 작곡한 1978년 영화 “슈퍼맨”의 메인 테마를 밴드 버젼으로 대놓고 베꼈다는 평가도 있다. 무슨 이유인지 AFKN에서는 미스마크로스 선발대회 전후 마이크론화 된 3인조의 마크로스 함내 침투 스토리 이후 에피소드는 더 이상 방송되지 않았다.
국내에서 1985년에 삼부비디오에서 마크로스라는 제목으로 출시했으며, 삼부비디오가 이름을 바꾼 정우씨네마에서 1991년에 재출시했지만 상당부분을 삭제해버렸다. 그리고 1993년에 SBS에서 미국판 로보텍이 <출격 로보텍>이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었는데, 지구가 젠트라디 함대에 포위당한 상태에서 작품이 조기종영되는 바람에 말이 많았다. 게다가 1999년에는 SBS에서 기갑창세기 모스피다를 <마크로스>라는 제목으로 방영했다(...). 우습게도 삼부비디오판 마크로스를 조영남이 노래를 불렀다는 헛소리를 인터넷상에서 하는 경우도 있다.
마크로스 TV판 정식 한국어판 DVD가 2002년에 '매니아엔터테인먼트' 통해서 발매되었다. SBS판 <출격 로보텍>의 한국어 더빙판과 일본판 '마크로스'의 한국어자막판 두 가지 버젼이 DVD에 동시에 실렸다. 그 당시에는 DVD발매시 한국어 더빙이 필수였고, 일본외 국가의 마크로스 저작권은 미국에서 소유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결정으로 보인다. 한국판 마크로스 DVD는 4가지 형태로 발매되었는데 첫 번째가 2002년 리마스터링 되기 전의 "마크로스 메모리얼 한정판"으로 3권의 나누어서 각 권당 4디스크씩 총 12디스크로 구성된 디지팩형식으로, 안에 작품에 대한 설명이 있는 소책자가 들어가 있다. 그리고 두번째로 낱권 일반판으로도 발매되었다. 그 후 세번 째로 2006년 리마스터링 된 '마크로스 리뉴얼판' DVD로 화질과 자막이 개선되었고 쥬얼케이스로 발매되어서 호평을 받았다. 12장의 케이스에 미키모토 하루히코의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고, 같은 이미지가 디스크에 인쇄되어 있으며, 초기 한정판의 책자에 있던 각 에피소드별 내용을 줄인 속지가 첨부되어있다. 마지막 네번 째는 '마크로스 리뉴얼판' DVD를 일반케이스에 넣은 보급판 박스셋으로 출시되었다. 현재는 품절되어서 신품으로 구매할 수는 없다. 그리고 그외 국내에서 출시된 마크로스 시리즈 DVD는 극장판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마크로스 플러스' , '마크로스 제로'가 있었는데 TV판을 제외하고 모두 무판권 불법DVD이다.
11. 미디어 믹스
11.1. 극장판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항목 참조.
11.2.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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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당시 슈퍼 퀘스트 문고에서 노벨라이징이 이루어져 3권짜리 소설이 있다. 한국에서도 1987년 3권으로 출시되었던 적이 있다. 내용은 TV판과 거의 같으나 성간대전까지만 나오고 있다. 당시 여느 일본 애니메이션 해적판 설정집이나 소설처럼 등장인물의 이름은 일본인일 경우 한국식 혹은 영어식으로 개명당했다. 예를 들어 이치죠 히카루의 이름이 여기서는 철이로 개명되었다. 영어를 제대로 모르고 일본어만 할 줄 아는 사람이 번역한 것으로 보이는데 발키리는 바르킬리, 페일렁스(팔랑크스)는 팔란크스 식으로 일본식도, 영어식도 아닌 요상한 발음으로 표기되었었다. 나온 지 30년이 지났으니 절판되었지만 텍스트본이 나돌기도 했다. 소설이 1차 우주대전 종결로 끝나는지라 이후의 TVA 내용도 텍본에 임의로 넣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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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때의 노벨라이징은 극장판 2권[17] 과 마크로스2 4권, 마크로스 플러스[18] 때까지 이어진다.
11.3. 코믹스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THE FIRST 항목 참조.
11.4. 슬롯머신 영상
위 영상은 빠칭코 영상으로 bd판 작화가 아니다....
11.5. 블루레이
2012년 30주년을 맞아 반다이 비쥬얼에서 블루레이 박스를 5월 25일에 발매했다. TV 시리즈를 HD 리마스터하여 전 36화를 수록한 블루레이 박스로 통상판의 가격은 39900엔. 특전을 추가한 초회 한정 생산 컴플리트 에디션의 가격은 47250엔이다. 통상판 특전으로 제작진 인터뷰나 마크로스의 원형이 된 '제노사이더스' '메가로드' 등의 귀중한 자료가 수록된 해설서가 동봉되며, 컴플리트 에디션에는 1983년에 발행되었던 무크지 MACROSS PERFECT MEMORY, 제 1화 시나리오 대본, 그림콘티, 일러스트집 그리고 수록 시간이 약 100분에 달하는 특전 디스크가 추가로 딸려나올 예정으로 특전 디스크에 뮤직 클립, 30주년 특별 프로그램, PS2용 게임 '초시공 요새 마크로스' PV 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특전으로 수록되었다.
11.6. 비디오 게임
- 남코가 패밀리 컴퓨터 소프트웨어로 발매.
- 자무스(반프레스토 산하 회사)가 슈퍼패미콤 소프트웨어로 발매.
- NMK(발매는 반프레스토)에서 아케이드용 종스크롤 슈팅게임으로 발매. → 초시공요새 마크로스(NMK)
11.7. 빠칭코
FEVER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문서 참조.
12. 외부 링크
13. 둘러보기
[1] 덕분에 화수가 계속 단축되었다.[2] 이런 사례의 대표적인 것이 11화로 당시 애니메이션이 아니고 종이인형극이다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방송사고 수준의 미완성본이 방영되었다. 이후 재방송과 해외수출용으로 11화는 다시 그렸다. 이 미완성 11화는 블루레이 박스에 특전으로 들어갔다.[3] 하지만 이건 귀찮은 방식이기 때문에 용자 시리즈처럼 예전처럼 한 사람이 사람 로봇 다 해버리는 경우는 이후로도 많다.[4] 이때 기획안은 TV판의 27화, 즉 전쟁이 끝나고 난 다음에 젠트라디의 폭격으로 초토화된 지구에서 히카루와 미사가 재회하는 장면으로 끝내는 것이었다.[5] 덕분에 하야세 미사는 린 민메이에게 히카루를 빼앗기는 날벼락을 맞는다.[6] 사실 이 작품이 정말로 대단한 명성을 얻게 된 것은 극장판의 공이 컸다고 할 수 있지만.[7] 몽땅 하청 작화로 그린 에피소드들을 보면 작화감독이 박형인(朴炯仁)으로 나온다.[8] 예. 20화 20분쯤에 지구를 떠나면서 시민들에게 양해 방송을 하는 상황이 있다. 린 민메이가 스튜디오를 걸어가면서 시점도 따라서 수평이동하는 장면이다. 문제는 배경이 움직이는데, 린 민메이는 다리만 움직이고 이동하지 않아서, 제자리에서 문워크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 외에도 굉장히 많다. 마크로스가 변신했는데, 그 후 포격하는 다음 장면에서는 다시 배의 모습을 하고 있다던지 군복 어깨 띠 색상이 캐릭터가 말을 할 때마다 깜빡깜빡 바뀐다든지 하는 등...[9] 또한 안노는 이때 곤혹을 치렀기 때문에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제작 당시 한국 하청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으며, 나디아 제작당시 곤혹을 치른 오카다 토시오, 사다모토 요시유키를 포함한 대부분의 스태프들은 혐한이 되었으나, 안노 만큼은 어쩔 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10] 마크로스 지구 낙하 시점이 바로 99년 7월이다.[11] 이타노 이치로가 그리다가 과로로 병원에 실려가서 전설이 된 에피소드. 27화 이후로 액션 신의 비중이 크게 줄어들고 드라마 위주의 작품이 되는데 이타노 이치로가 아팠기 때문이다. 극장판의 작화가 넘사벽이긴 하지만 그쪽은 발키리와 민메이가 메인이라면 이쪽은 모함인 마크로스가 제대로 싸우는 함대전에 가까운 연출을 보여주며 작화도 당시 다른 TV판 애니메이션에 비해선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기 때문에 이쪽을 좋아하는 팬도 있다.[12] 발키리가 앞구르기 하는 장면[13] 후지와라 마코토는 고인이다.[14] 야스무라 료(康村 諒)의 필명.[15] 아예 관련이 없는 작품들은 아니다 마크로스와 서던크로스는 초시공세기 오거스와 같이 초시공 시리즈로 묶어서 세계관은 다르지만 연작시리즈로 기획되고 만들어 진 작품이다. 하지만 결국 마크로스만 대박나서 마크로스 시리즈로 분리돼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아예 관련없는 백수왕 고라이온과 기갑전함 다이라가15가 합쳐진 볼트론 시리즈보단 훨씬 개연성 있고 짜깁기가 그나마 될만한 작품[16] 이 로보텍은 김청기 감독의 스페이스 간담 V가 극장에서 상영된 직후에 방영되었기 때문에, 물정 모르는 어린이들은 "AFKN에서 스페이스 간담 V를 해주는데, 그 내용은 전혀 달라~? 이게 도대체 뭐지?"같은 인지부조화에 빠지기도 했다.[17] 이건 국내에서 발매되기도 했다. 1993년 예문각이라는 곳에서이다.# 단 정식발매인지 해적판인지는 확실치 않다. 여기서의 이치죠 히카루의 창씨개명된 이름은 게임판 해골편대장 국내판과 같은 선우휘.[18] 1권만 나오다 말았다.